지난해 취임 첫 한미정상회담 때도 파란색 넥타이
파란색은 청와대를 상징하면서도 시작, 편안함, 신뢰, 성공, 희망을 의미한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려 한반도 평화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기원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018 남북정상회담 표어 '평화, 새로운 시작'(Peace, A New Start) 취지도 넥타이 색에 담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미국으로 취임 첫 해외순방을 떠날 때 드레스 코드도 '파란색'이었다. 당시 청와대는 첫 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파란색 패션 코드를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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