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전국 21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급식 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받는 어린이집 급식소가 3만2093개소까지 크게 늘어나고 급식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됐다고 25일 밝혔다.
급식 안전과 영양관리 지원 대상 급식소는 2011년 938개, 2014년 1만2403개, 2017년 3만2093개로 늘었다.
아울러 활동 실적이 우수한 41개 지역센터를 비롯해 조리 환경 개선, 적정 염도 조리, 적정 배식량 준수 등 관리수준이 높아진 어린이집 급식소 18곳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평가는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위생·영양·안전 관리 지원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파악했으며 급식소 관리, 인적 관리, 순회 방문지도, 홍보 사항 등을 종합해 검토한 결과 위생·안전관리 지원 분야에서 높은 성과가 나타났다.
특히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센터 2곳은 '센터-급식시설-부모님'과의 상시 소통체계 구축을 통한 급식 참여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작·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당류 저감'을 주제로 저감 식단, 요리체험 교실, UCC율동공모전 등의 체계적인 운영과 조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인 관리 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작·교육하는 등 어린이집 급식 안전 관리가 강화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성과에 대한 평가결과 공유와 우수 지역센터 포상을 위해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급식 안전과 영양관리 지원 대상 급식소는 2011년 938개, 2014년 1만2403개, 2017년 3만2093개로 늘었다.
아울러 활동 실적이 우수한 41개 지역센터를 비롯해 조리 환경 개선, 적정 염도 조리, 적정 배식량 준수 등 관리수준이 높아진 어린이집 급식소 18곳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평가는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위생·영양·안전 관리 지원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파악했으며 급식소 관리, 인적 관리, 순회 방문지도, 홍보 사항 등을 종합해 검토한 결과 위생·안전관리 지원 분야에서 높은 성과가 나타났다.
특히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센터 2곳은 '센터-급식시설-부모님'과의 상시 소통체계 구축을 통한 급식 참여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작·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당류 저감'을 주제로 저감 식단, 요리체험 교실, UCC율동공모전 등의 체계적인 운영과 조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인 관리 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작·교육하는 등 어린이집 급식 안전 관리가 강화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성과에 대한 평가결과 공유와 우수 지역센터 포상을 위해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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