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OCI(010060)가 25일 장 초반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OCI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16만7000원)보다 10000원(5.99%) 내린 1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4일까지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던 OCI는 실적을 발표한 후 첫 거래일인 이날 급락하고 있다.
지난 24일 OCI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3% 증가한 10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7% 감소한 8570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06.3% 증가한 735억원으로 집계됐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중국 신규 폴리실리콘 업체들이 증설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 중국 내 신증설로 인해 폴리실리콘 수급 밸런스는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OCI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16만7000원)보다 10000원(5.99%) 내린 1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4일까지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던 OCI는 실적을 발표한 후 첫 거래일인 이날 급락하고 있다.
지난 24일 OCI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3% 증가한 10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7% 감소한 8570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06.3% 증가한 735억원으로 집계됐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중국 신규 폴리실리콘 업체들이 증설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 중국 내 신증설로 인해 폴리실리콘 수급 밸런스는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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