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정명훈(65)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과 KBS교향악단이 기부 콘서트를 연다. 8월2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KBS교향악단 제733회 정기연주회 – 기부콘서트' 지휘자 출연료와 티켓 판매 수익금을 사회단체에 기부한다.
이날 공연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제1번 c단조' 등으로 꾸며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언 라흘린(44)이 협연한다.
정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은 1998년 3월 일본연주회 이후 정확히 20년5개월 만에 협연하게 된다. 정 지휘자는 1998년 1월부터 4월까지 KBS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겸 음악감독을 지냈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공연 지휘료 기부를 선뜻 제안해준 정명훈 지휘자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했다.
정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은 기부 콘서트와 별개로 전날인 8월23일 같은 장소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mail protected]
이날 공연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제1번 c단조' 등으로 꾸며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언 라흘린(44)이 협연한다.
정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은 1998년 3월 일본연주회 이후 정확히 20년5개월 만에 협연하게 된다. 정 지휘자는 1998년 1월부터 4월까지 KBS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겸 음악감독을 지냈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공연 지휘료 기부를 선뜻 제안해준 정명훈 지휘자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했다.
정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은 기부 콘서트와 별개로 전날인 8월23일 같은 장소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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