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예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예멘 후티 반군이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연합군의 공습으로 살레 알-사마드 반군 최고사령관이자 최고정치위원회 의장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의 최고위 정치 기구인 최고정치위원회는 이날 알-사마드 정치위원회 의장이 호데이다주에서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후티 반군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예멘 정부와 별도로 자신들의 정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알-사마드는 후티 반군 정부의 국가원수 대행을 맡아왔다.
이란과 손잡고 있는 시아파 후티 반군은 수도 사나를 포함해 예멘 북부의 상당 지역을 장악하고 있다.
사우디가 주도하는 연합군은 지난 2015년 이후 후티 반군과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후티 반군의 최고위 정치 기구인 최고정치위원회는 이날 알-사마드 정치위원회 의장이 호데이다주에서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후티 반군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예멘 정부와 별도로 자신들의 정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알-사마드는 후티 반군 정부의 국가원수 대행을 맡아왔다.
이란과 손잡고 있는 시아파 후티 반군은 수도 사나를 포함해 예멘 북부의 상당 지역을 장악하고 있다.
사우디가 주도하는 연합군은 지난 2015년 이후 후티 반군과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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