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이 마이산을 방문하는 학생과 청소년들이 체류형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호스텔'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04.24.(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마이산을 방문하는 학생과 청소년들이 체류형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호스텔'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부족한 숙박시설의 대안으로 현재 운영 중인 기존 홍삼빌에 연면적 473㎡(3층), 11객실 50명 수용규모의 마이산 청소년 호스텔을 짓고 있다.
진안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명소로 평가받는 마이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숙박시설 부재로 체류형 관광보다는 잠시 들렀다가는 관광지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최근 대규모 재난·안전사고 등으로 단체 수학여행에서 학년별·학급별 등 소규모 수학여행으로 관광 트렌트가 변화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 트렌트 변화에 맞춰 청소년 호스텔이 건립되면 소규모 수학여행단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져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0월 말 마이산 청소년 호스텔 건립이 완료되면 객실 시설 완비를 거쳐 내년부터 기존 홍삼빌과 같이 민간위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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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군에 따르면 부족한 숙박시설의 대안으로 현재 운영 중인 기존 홍삼빌에 연면적 473㎡(3층), 11객실 50명 수용규모의 마이산 청소년 호스텔을 짓고 있다.
진안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명소로 평가받는 마이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숙박시설 부재로 체류형 관광보다는 잠시 들렀다가는 관광지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최근 대규모 재난·안전사고 등으로 단체 수학여행에서 학년별·학급별 등 소규모 수학여행으로 관광 트렌트가 변화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 트렌트 변화에 맞춰 청소년 호스텔이 건립되면 소규모 수학여행단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져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0월 말 마이산 청소년 호스텔 건립이 완료되면 객실 시설 완비를 거쳐 내년부터 기존 홍삼빌과 같이 민간위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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