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권창훈 활약 주목…獨구단 스카우트 파견

기사등록 2018/04/22 17:30:59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도 관심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프랑스 리그앙 디종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창훈에 대해 빅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축구 전문매체 '메르카토 365'는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권창훈의 경기력을 확인하기 위해 스카우트들을 21일(한국시간)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 직접 파견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도 권창훈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권창훈은 21일 디종에서 열린 2017~2018 리그앙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디종은 2-5로 대패했다.

권창훈은 지난 1월 수원 삼성을 떠나 디종과 3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 권창훈은 지난 15일 낭트와의 경기에서 시즌 9호이자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빅리그' 권창훈 활약 주목…獨구단 스카우트 파견

기사등록 2018/04/22 17:30:5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