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합강리 산불…산림 3.0㏊ 태워

기사등록 2018/04/22 12:58:12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21일 오후 강원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정상으로 번지고 있다.2018.04.21.   ysh@newsis.com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21일 오후 강원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정상으로 번지고 있다.2018.04.21.   [email protected]
【인제=뉴시스】조명규 기자 = 21일 강원 인제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만에 완전 진화됐다.

 강원도와 산림당국은 21일 오후 6시50분 주불을 잡고, 22일 오전 11시05분을 기해 잔불정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11시40분 강원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의 한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속에 초속 3.8m의 바람을 타고 번지며 산림면적 3.0㏊(강원도 추산)를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14대의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주불을 잡았으며 다음날까지 수십대의 진화차와 산불진화대, 공무원, 경찰, 소방, 군병력 등 4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 잔불을 정리했다.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21일 오전 11시36분께 강원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11대와 살수차 13대, 소방, 진화대원, 공무원, 경찰 등 260여명을 투입해 산불을 끄고 있다. 2018.04.21 mkcho@newsis.com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21일 오전 11시36분께 강원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11대와 살수차 13대, 소방, 진화대원, 공무원, 경찰 등 260여명을 투입해 산불을 끄고 있다. 2018.04.21 [email protected]
소방 산림당국 등 관계기관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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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합강리 산불…산림 3.0㏊ 태워

기사등록 2018/04/22 12:58: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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