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시스】조명규 기자 = 21일 강원 인제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만에 완전 진화됐다.
강원도와 산림당국은 21일 오후 6시50분 주불을 잡고, 22일 오전 11시05분을 기해 잔불정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11시40분 강원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의 한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속에 초속 3.8m의 바람을 타고 번지며 산림면적 3.0㏊(강원도 추산)를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14대의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주불을 잡았으며 다음날까지 수십대의 진화차와 산불진화대, 공무원, 경찰, 소방, 군병력 등 4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 잔불을 정리했다.
강원도와 산림당국은 21일 오후 6시50분 주불을 잡고, 22일 오전 11시05분을 기해 잔불정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11시40분 강원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의 한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속에 초속 3.8m의 바람을 타고 번지며 산림면적 3.0㏊(강원도 추산)를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14대의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주불을 잡았으며 다음날까지 수십대의 진화차와 산불진화대, 공무원, 경찰, 소방, 군병력 등 4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 잔불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