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성남 선수단.(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성남FC가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질주하며 K리그2 선두로 올라섰다. 성남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대전 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올 시즌 K리그2 소속팀 중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성남은 승점 16(4승4무)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부천FC(승점 15·5승2패)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성남은 전반 26분 정성민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섰다. 후반 12분 키쭈에게 헤딩골을 내줬지만 후반 42분 서보민의 오른발 슛이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승리를 낚았다.
김호 대표이사의 징계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경기에 나선 대전은 안방에서 고개를 숙였다. 승점 7(2승1무5패)로 10개팀 중 8위에 머물렀다.
부산 아이파크는 안방에서 FC안양을 3-0으로 제압했다. 최승인이 멀티골을 터뜨렸다. 부산은 승점 12(3승3무2패)로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시즌 5패째(3무)를 당한 안양(승점 3)은 탈꼴찌에 실패했다.
광주FC는 수원FC를 5-0으로 대파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나온 나상호의 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4골을 넣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email protected]
올 시즌 K리그2 소속팀 중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성남은 승점 16(4승4무)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부천FC(승점 15·5승2패)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성남은 전반 26분 정성민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섰다. 후반 12분 키쭈에게 헤딩골을 내줬지만 후반 42분 서보민의 오른발 슛이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승리를 낚았다.
김호 대표이사의 징계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경기에 나선 대전은 안방에서 고개를 숙였다. 승점 7(2승1무5패)로 10개팀 중 8위에 머물렀다.
부산 아이파크는 안방에서 FC안양을 3-0으로 제압했다. 최승인이 멀티골을 터뜨렸다. 부산은 승점 12(3승3무2패)로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시즌 5패째(3무)를 당한 안양(승점 3)은 탈꼴찌에 실패했다.
광주FC는 수원FC를 5-0으로 대파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나온 나상호의 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4골을 넣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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