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전 풀타임, 팀은 패배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프랑스 리그앙 디종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이 리그 10호골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권창훈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15일 낭트전에서 9호골을 터뜨린 권창훈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권창훈은 장기인 왼발 킥을 앞세워 공격에 힘을 보탰다. 전반 23분에는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수비진을 위협했고, 4분 뒤에는 슛까지 선보였다. 전반 37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에 막혀 넘어졌으나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후반에도 활약을 계속됐다. 후반 12분에는 맘먹고 때린 왼발슛이 골대를 살짝 넘어갔다. 추가시간에 시도한 슛은 골키퍼에 막혔다.
디종은 올림피크 리옹에 2-5로 대패했다.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32분과 37분 연속골을 헌납해 무너졌다.
디종은 승점 42(11승9무14패)로 한 계단 하락한 12위가 됐다. 승점 69(20승9무5패)가 된 올림피크 리옹은 3위를 지켰다.
[email protected]
권창훈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15일 낭트전에서 9호골을 터뜨린 권창훈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권창훈은 장기인 왼발 킥을 앞세워 공격에 힘을 보탰다. 전반 23분에는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수비진을 위협했고, 4분 뒤에는 슛까지 선보였다. 전반 37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에 막혀 넘어졌으나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후반에도 활약을 계속됐다. 후반 12분에는 맘먹고 때린 왼발슛이 골대를 살짝 넘어갔다. 추가시간에 시도한 슛은 골키퍼에 막혔다.
디종은 올림피크 리옹에 2-5로 대패했다.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32분과 37분 연속골을 헌납해 무너졌다.
디종은 승점 42(11승9무14패)로 한 계단 하락한 12위가 됐다. 승점 69(20승9무5패)가 된 올림피크 리옹은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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