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게 놀아보세" 대구풍물굿한마당 22일 열려

기사등록 2018/04/21 11:02:00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민예총은 오는 22일 낮 12시30분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단공원에서 '제25회 대구풍물굿한마당'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2018.04.21. (사진=대구민예총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민예총은 오는 22일 낮 12시30분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단공원에서 '제25회 대구풍물굿한마당'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2018.04.21. (사진=대구민예총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신명 나는 풍물놀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민예총은 오는 22일 낮 12시30분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단공원에서 '제25회 대구풍물굿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8개 풍물단 5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풍물패버둘림 '청도차산농악', 달풍모리풍물단 '다사 풍물굿', 울림 '판굿과 설장구', 용두놀이패 '용두풍물' 등이 대표적이다.

행사는 크게 공연, 대동놀이, 부대행사로 나뉜다.

풍물단의 공연이 끝나면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전통생활문화용품 전시,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줄넘기,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등의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단 비가 오면 29일 대구 북구 복현동 공항교 밑 피크닉장으로 행사를 연기한다.

대구풍물굿한마당 관계자는 "관객과 공연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흥겹게 어울리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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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게 놀아보세" 대구풍물굿한마당 22일 열려

기사등록 2018/04/21 11:02: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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