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식]군, 봄철 맞아 '도로 위 지뢰' 포트홀 대대적 정비 등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 봄철 맞아 '도로 위 지뢰' 포트홀 대대적 정비

 전북 장수군은 봄철 도로 포트홀 대비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를 주요 도로변 포트홀 일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정비를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겨울 동안 제설작업을 위해 살포한 염화칼슘 등으로 인해 약해진 도로 아스콘 포장이 해빙기를 맞아 포트홀로 나타남에 따라 정비에 나섰다.

 군은 장수읍 소재지 도로를 비롯해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 총 165개 노선 621㎞를 관리한다.

 군은 정비 기간 이후에도 도로 시설물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보수작업을 시행,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수군지회 6·25참전 유공자, 호국영웅들 전적지 순례 방문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장수군지회 참전 유공자 호국영웅 60여 명은 20일 전적지 순례행사에 나섰다.

 6·25참전 영웅들의 명예 선양을 위한 이번 행사는 국립 임실호국원 참배와 군산 근대유산박물관을 관람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임순승 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를 비롯해 복지 증진, 명예 선양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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