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투기 문제는 4년 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장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남서(62·전 영주시의회의장) 예비후보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영주시를 경쟁력 있고 매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018.04.18 [email protected]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영주시장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남서(62·전 영주시의회의장) 예비후보는 18일 "영주시를 경쟁력 있고 매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은 준비 없는 4년, 계획 없는 4년으로 영주가 희망이 아닌 절망과 좌절의 시간을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끊임없이 발전할 줄 알았던 우리사회가 성장 동력을 잃으면서 영주지역 경제는 풍전등화와 같고, 인구 감소는 영주를 미래가 없는 도시, 희망이 없는 도시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새로운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영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강력한 추진력과 결단력을 갖춘 성공한 CEO 출신, 새로운 비전 제시 및 도전과 혁신의 당찬 리더십을 발휘할 줄 아는 영주시장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바로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주요 공약으로는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으로 항공특성화 클러스터 조성, 3D프린팅산업 육성,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
소백산케이블카 설치, 품격 있는 산림관광 인프라 구축, 트리하우스 단지 조성,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농특산물 명품브랜드화,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시행 등도 공약했다.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정책으로 영주시 안전도시 조례 제정, 범죄 및 화재피해자 심리상담 치료 지원 등도 제시했다.
변화의 시대에 부응하는 일하는 행정조직 구축, 각종 위원회 통폐합으로 효율성 강화 등 영주시민들로부터 칭찬 받는 행정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특히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4년 전에 거론됐던 땅투기 문제가 다시 떠돌고 있다"며 "시의장 때 정보를 이용해 부당하게 이익을 취득한 것이 있다면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4년 전 제기됐던 땅투기 문제는 당시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런데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또다시 이 문제가 SNS상에 떠돌고 있다"며 "얼마전에 직접 검찰을 방문해 '더 엄격하게, 더 확실하게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경쟁하고, 당당하게 승리해 자랑스럽고 당당한 영주, 경쟁력 있는 매력 넘치는 영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mail protected]
박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은 준비 없는 4년, 계획 없는 4년으로 영주가 희망이 아닌 절망과 좌절의 시간을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끊임없이 발전할 줄 알았던 우리사회가 성장 동력을 잃으면서 영주지역 경제는 풍전등화와 같고, 인구 감소는 영주를 미래가 없는 도시, 희망이 없는 도시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새로운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영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강력한 추진력과 결단력을 갖춘 성공한 CEO 출신, 새로운 비전 제시 및 도전과 혁신의 당찬 리더십을 발휘할 줄 아는 영주시장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바로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주요 공약으로는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으로 항공특성화 클러스터 조성, 3D프린팅산업 육성,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
소백산케이블카 설치, 품격 있는 산림관광 인프라 구축, 트리하우스 단지 조성,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농특산물 명품브랜드화,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시행 등도 공약했다.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정책으로 영주시 안전도시 조례 제정, 범죄 및 화재피해자 심리상담 치료 지원 등도 제시했다.
변화의 시대에 부응하는 일하는 행정조직 구축, 각종 위원회 통폐합으로 효율성 강화 등 영주시민들로부터 칭찬 받는 행정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특히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4년 전에 거론됐던 땅투기 문제가 다시 떠돌고 있다"며 "시의장 때 정보를 이용해 부당하게 이익을 취득한 것이 있다면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4년 전 제기됐던 땅투기 문제는 당시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런데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또다시 이 문제가 SNS상에 떠돌고 있다"며 "얼마전에 직접 검찰을 방문해 '더 엄격하게, 더 확실하게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경쟁하고, 당당하게 승리해 자랑스럽고 당당한 영주, 경쟁력 있는 매력 넘치는 영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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