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은 17일 농업기술센터와 축산과, 무진장축협(장수지점)과 함께 '조사료 우수 품종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장수군청 청사 모습. 2018.04.17.(사진=장수군 제공)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은 17일 농업기술센터와 축산과, 무진장축협(장수지점)과 함께 '조사료 우수 품종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수군의 자급 조사료 생산체계 및 사료 작물 생산성 향상을 통한 축산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우수 사료작물 품종의 종자를 자체 생산, 지역 한우사육 농가에 공급하는 지역 맞춤형 풀사료 유통체계 구축에도 앞장선다.
이를 통해 종자 생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한우사육 농가의 생산비 절감, 우수 품질의 한우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2015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내 육성 조사료인 트리트케일과 호밀, 귀리 3개 품종에 대해 지역 적응 연구사업을 추진해 왔다.
연구를 통해 수입산 조사료 종자 대비 20%의 양질의 조사료가 생산됨을 확인하고 지난해부터 조사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종자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산서, 번암 지역 10개 농가(20㏊)가 국내 육성 조사료 종자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의 연중 조사료 재배면적은 1200㏊로, 연중 200t의 종자가 수입·재배되고 있다. 이에 군은 국내 육성 조사료 종자 생산 확대와 보급을 점차 확대해갈 계획이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달 농촌진흥청과 농협의 컨퍼런스 구축에 따라 무진장축협과 조사료 종자구축 사업을 강화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식을 기반으로 양질의 조사료 생산과 급여체계를 확립해 우수 품질의 장수한우 브랜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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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장수군의 자급 조사료 생산체계 및 사료 작물 생산성 향상을 통한 축산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우수 사료작물 품종의 종자를 자체 생산, 지역 한우사육 농가에 공급하는 지역 맞춤형 풀사료 유통체계 구축에도 앞장선다.
이를 통해 종자 생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한우사육 농가의 생산비 절감, 우수 품질의 한우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2015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내 육성 조사료인 트리트케일과 호밀, 귀리 3개 품종에 대해 지역 적응 연구사업을 추진해 왔다.
연구를 통해 수입산 조사료 종자 대비 20%의 양질의 조사료가 생산됨을 확인하고 지난해부터 조사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종자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산서, 번암 지역 10개 농가(20㏊)가 국내 육성 조사료 종자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의 연중 조사료 재배면적은 1200㏊로, 연중 200t의 종자가 수입·재배되고 있다. 이에 군은 국내 육성 조사료 종자 생산 확대와 보급을 점차 확대해갈 계획이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달 농촌진흥청과 농협의 컨퍼런스 구축에 따라 무진장축협과 조사료 종자구축 사업을 강화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식을 기반으로 양질의 조사료 생산과 급여체계를 확립해 우수 품질의 장수한우 브랜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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