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오후 7시 전북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4주기 전주, 기억과 다짐의 날' 행사가 열렸다. 세월호 참사 4주기 전북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추모식에는 전주민예총, 무용가 한영애, 우리동네, 시민합창단 등이 참여했다.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2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온전한 귀환을 염원하고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했다. 주최 측은 "대법원 판결에서도 세월호 침몰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 없었다"면서 "세월호 참사가 4년이나 지난 지금도 많은 것들이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주최 측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풍남문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희생자들을 추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곳 풍남문 광장을 밤낮으로 지켰던 세월호 농성장 천막은 지난해 12월 2일 1199일만에 철거했다.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2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온전한 귀환을 염원하고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했다. 주최 측은 "대법원 판결에서도 세월호 침몰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 없었다"면서 "세월호 참사가 4년이나 지난 지금도 많은 것들이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주최 측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풍남문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희생자들을 추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곳 풍남문 광장을 밤낮으로 지켰던 세월호 농성장 천막은 지난해 12월 2일 1199일만에 철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