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비용 모금운동 1억700만원 모여

기사등록 2018/04/16 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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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지난해 12월 27일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조합원이 부산 소녀상과 강제징용노동자상 사이에서 일제 강제동원 역사에 대한 진실규명, 사죄, 배상 등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18.04.16. (사진=뉴시스 DB)
【부산=뉴시스】 지난해 12월 27일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조합원이 부산 소녀상과 강제징용노동자상 사이에서 일제 강제동원 역사에 대한 진실규명, 사죄, 배상 등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18.04.16. (사진=뉴시스 DB)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옆에 건립 예정인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비용 모금운동을 통해 1억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다.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특별위원회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3일까지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모금운동을 벌인 결과, 당초 목표인 8000만원이 웃도는 총 1억736만611원이 모금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모금액은 220개 단체와 시민 6533명이 동참해 마련된 것이다.

위원회는 오는 5월 1일 노동절에 맞춰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옆에 강제징용노동자 상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는 17일 오후 1시 일본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을 상대로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보장을 촉구하고, 건립 모금운동 완료를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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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비용 모금운동 1억700만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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