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 하원의 안드레이 크라소프 국방위 부위원장은 11일 "미국이 시리아에 공습하면 이를 전쟁범죄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리아 노보스티 관영 통신에 따르면 크라소프 의원은 시리아에 대한 미국 공습을 러시아는 "서방 연합군의 공격 행위뿐 아니라 전쟁 범죄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아 정부군이 수도 인근의 반군 장악 동구타 지역 중 아직 탈환하지 못한 두마에서 7일 밤(현지시간) 독가스 화학무기를 사용해 최소한 4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리아 정부와 공습 지원하고 있는 러시아는 이를 부인하고 있으나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저녁(현지시간) 곧 군사적 보복에 나설 방침임을 확실히 언명했다.
[email protected]
러시아의 리아 노보스티 관영 통신에 따르면 크라소프 의원은 시리아에 대한 미국 공습을 러시아는 "서방 연합군의 공격 행위뿐 아니라 전쟁 범죄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아 정부군이 수도 인근의 반군 장악 동구타 지역 중 아직 탈환하지 못한 두마에서 7일 밤(현지시간) 독가스 화학무기를 사용해 최소한 4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리아 정부와 공습 지원하고 있는 러시아는 이를 부인하고 있으나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저녁(현지시간) 곧 군사적 보복에 나설 방침임을 확실히 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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