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장태영 기자 = 경기 수원시의 직원 격려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일부 언론의 주장과 달리 염태영 수원시장은 고발장에 언급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부터 수원시의 직원 격려금 횡령 의혹이 제기된 고발건을 이첩받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고발장은 지난 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접수됐다. 고발장에는 수원시가 직원에게 준 격려금이 실제 수령금액과 받은 뒤 작성하는 확인증에 적힌 액수와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장에는 염 수원시장과의 연관성은 물론 이름조차 언급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번 주 내 고발인을 불러 사실관계 확인 등에 나설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일부 언론의 주장과 달리 염태영 수원시장은 고발장에 언급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부터 수원시의 직원 격려금 횡령 의혹이 제기된 고발건을 이첩받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고발장은 지난 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접수됐다. 고발장에는 수원시가 직원에게 준 격려금이 실제 수령금액과 받은 뒤 작성하는 확인증에 적힌 액수와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장에는 염 수원시장과의 연관성은 물론 이름조차 언급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번 주 내 고발인을 불러 사실관계 확인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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