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월3동, 목2동 주민들의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주차장을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월3동 여울공영주차장(양천구 가로공원로 72)은 구비 42억원, 시비 47억원 등 모두 89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129.26㎡)로 건설했다.
연중 무휴 24시간 운영하며 76대를 주차할 수 있다. 월 정기권은 전일 5만원, 주간 3만원, 야간 2만원이다. 시간제요금은 5분당 50원으로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해당지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적은 비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목2동 42-37호에는 주택가 소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비 12억원을 들여 1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개장했다.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신월3동과 목2동은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주차난이 심하여 이웃 간에 다툼이 자주 발생했다"며 "구는 주차 불편을 겪고 있는 두 지역에 각각 주차장을 개장하면서 해당 지역의 주차난 완화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주차장 건설 사업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될 뿐 아니라 부지확보에도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신월3동 여울공영주차장(양천구 가로공원로 72)은 구비 42억원, 시비 47억원 등 모두 89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129.26㎡)로 건설했다.
연중 무휴 24시간 운영하며 76대를 주차할 수 있다. 월 정기권은 전일 5만원, 주간 3만원, 야간 2만원이다. 시간제요금은 5분당 50원으로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해당지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적은 비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목2동 42-37호에는 주택가 소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비 12억원을 들여 1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개장했다.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신월3동과 목2동은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주차난이 심하여 이웃 간에 다툼이 자주 발생했다"며 "구는 주차 불편을 겪고 있는 두 지역에 각각 주차장을 개장하면서 해당 지역의 주차난 완화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주차장 건설 사업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될 뿐 아니라 부지확보에도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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