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5일 울산·양산 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때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 화학사고 방재훈련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04.05.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울산·양산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때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 화학사고 방재훈련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진행하는 방재훈련이 형식적인 훈련이 되지 않도록 사고대응 전문가들이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해 문제점 도출·토론·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업장의 화학사고 초동 대처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뤄진다.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2015년부터 울산·양산지역 23개 사업장에 대해 방재훈련 컨설팅한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컨설팅 자문단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소방·노동·가스 등 사고대응 전문가로 구성됐다.
컨설팅 대상은 화학물질 고위험 사업장을 포함한 화학사고 발생사업장,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중·소규모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등이다.
컨설팅을 원하는 사업장은 이달 말까지 울산화학방재센터로 신청한다.
임용순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장은 "방재훈련 컨설팅이 실제 화학사고 때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형사고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이번 컨설팅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진행하는 방재훈련이 형식적인 훈련이 되지 않도록 사고대응 전문가들이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해 문제점 도출·토론·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업장의 화학사고 초동 대처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뤄진다.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2015년부터 울산·양산지역 23개 사업장에 대해 방재훈련 컨설팅한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컨설팅 자문단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소방·노동·가스 등 사고대응 전문가로 구성됐다.
컨설팅 대상은 화학물질 고위험 사업장을 포함한 화학사고 발생사업장,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중·소규모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등이다.
컨설팅을 원하는 사업장은 이달 말까지 울산화학방재센터로 신청한다.
임용순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장은 "방재훈련 컨설팅이 실제 화학사고 때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형사고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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