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상도3동은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한 '1·2·3대 행복효행'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65세 이상 저소득·중증장애인 독거노인 173가구를 전수조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대상자는 동주민센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방지구대, 강현중 학생들과 1대1로 연계된다.
이들은 월 2회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청소를 돕고 말벗이 된다. 생필품도 전달한다. 또 문안 순찰, 범죄피해 예방 등 효도순찰을 맡는다.
구는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 상담을 지원한다. 복합적 위기상황으로 중장기 개입이 필요한 노인의 경우 사례관리를 요청한다.
상도3동 지역사회협의체 김헌영 위원장(72)은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생필품과 식료품 지원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천 상도3동장은 "관내 학교·단체, 상인회 등에서 홀몸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맞춤형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한 마을이 온가족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구는 65세 이상 저소득·중증장애인 독거노인 173가구를 전수조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대상자는 동주민센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방지구대, 강현중 학생들과 1대1로 연계된다.
이들은 월 2회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청소를 돕고 말벗이 된다. 생필품도 전달한다. 또 문안 순찰, 범죄피해 예방 등 효도순찰을 맡는다.
구는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 상담을 지원한다. 복합적 위기상황으로 중장기 개입이 필요한 노인의 경우 사례관리를 요청한다.
상도3동 지역사회협의체 김헌영 위원장(72)은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생필품과 식료품 지원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천 상도3동장은 "관내 학교·단체, 상인회 등에서 홀몸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맞춤형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한 마을이 온가족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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