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예산안에 서명했다고 밝히고 있다. 2018.3.24.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독일의 페터 알트마이어 경제장관은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미국이 올 여름까지 무역 분쟁의 해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알트마이어 장관은 이날 독일 주간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수입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관해 "EU와 미국이 여름까지 합리적인 합의를 볼 수 있으리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 10%의 관세를 물리겠다던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지난 23일 EU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호주 등에 대해선 5월 1일까지 관세 부과를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EU는 관세 부과 유예 조치에 일단 안도하면서도 영구적인 관세 면제를 위해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이 유럽산 제품에 관세를 매길 경우 맞관세를 추진하겠다고 경고했다.
알트마이어 장관은 EU와 영국이 무역 전쟁을 무릅쓰기 보다는 중국으로 인한 국제 철강 시장의 수요 과잉 상태를 억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편이 낫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덤핑과 지적 재산권 도용에 맞서기 위해 단일 전선을 구축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제 무역 원칙들과 양립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길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국의 불공적 행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mail protected]
알트마이어 장관은 이날 독일 주간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수입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관해 "EU와 미국이 여름까지 합리적인 합의를 볼 수 있으리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 10%의 관세를 물리겠다던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지난 23일 EU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호주 등에 대해선 5월 1일까지 관세 부과를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EU는 관세 부과 유예 조치에 일단 안도하면서도 영구적인 관세 면제를 위해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이 유럽산 제품에 관세를 매길 경우 맞관세를 추진하겠다고 경고했다.
알트마이어 장관은 EU와 영국이 무역 전쟁을 무릅쓰기 보다는 중국으로 인한 국제 철강 시장의 수요 과잉 상태를 억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편이 낫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덤핑과 지적 재산권 도용에 맞서기 위해 단일 전선을 구축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제 무역 원칙들과 양립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길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국의 불공적 행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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