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판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관광산업 활성화’ 제안

기사등록 2018/04/01 15:09:25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자료사진. 김용판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2018.04.01.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자료사진. 김용판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2018.04.0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김용판 예비후보는 1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의 관광명소화를 대구시에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시가 발표한 제4차 대구 관광개발계획에 대해 “지역 관광자원을 묶은 것일 뿐이며 외국관광객들이 실제로 대구에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대구시 제4차 대구 관광개발계획은 중구 일대의 도심권(도심관광), 도심외곽권(산업관광), 팔공산권(관광·휴양), 비슬산권(4계절 자연휴양공간),  생태 학습지(낙동강권수변 레저) 5개 권역별로 나눈 지역별 특성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달서구는 대구관광정보센터가 있고 풍등·치맥축제가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난 대구타워와 놀이시설이 위치해 있다”며 “두류공원일대를 관광명소로 보강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 인근의 주차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에 가장 한국적인 컨텐츠인 전통한옥마을, 한옥게스트하우스를 건립해 외국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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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관광산업 활성화’ 제안

기사등록 2018/04/01 15:09: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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