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고용률 71.5%, 취업자 3만 2500명을 목표로 하는 '2018년 부안군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를 발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전략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시하는 제도다.
부안군은 정부 부문으로 직접일자리 창출·직업능력개발훈련 등 7개 분야 212개 사업, 민간부문으로 제3부안농공단지내 기업유치 및 공장 신설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고용노동부 지역 정보네트워크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역점 전략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청년·어르신·경력단절 여성·장애인 등), 공공 일자리(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지원센터 취업 연계 확대 및 강화, 지역발전사업 발주(공원·하천·하수도·주민 행복사업 등) 등으로 이를 통해 488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일자리 정책과 지역 고용시장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해 고용창출과 직접 연계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최근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30일 군에 따르면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전략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시하는 제도다.
부안군은 정부 부문으로 직접일자리 창출·직업능력개발훈련 등 7개 분야 212개 사업, 민간부문으로 제3부안농공단지내 기업유치 및 공장 신설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고용노동부 지역 정보네트워크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역점 전략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청년·어르신·경력단절 여성·장애인 등), 공공 일자리(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지원센터 취업 연계 확대 및 강화, 지역발전사업 발주(공원·하천·하수도·주민 행복사업 등) 등으로 이를 통해 488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일자리 정책과 지역 고용시장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해 고용창출과 직접 연계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최근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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