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위용성 기자 = 빗썸은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한 P2P(개인간 거래)플랫폼 'SNS페이'(가칭)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SNS페이는 소셜미디어 상에서 상품 등록부터 공유, 결제, 마케팅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쇼핑몰을 거치지 않고 쇼핑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결제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빗썸은 앞으로 SNS페이에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암호화폐) 결제방식, 간편결제 등도 도입할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SNS페이는 거래비용을 낮추고 결제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2030세대가 즐겨 찾는 소셜미디어에 특화된 결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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