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산불 '11시간 사투' 끝에 진화...야간 잔불정리·뒷불감시

기사등록 2018/03/28 17:57:38

【고성(강원)=뉴시스】한윤식 기자 = 육군 22사단 장병들이 28일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산불현장에서 잔불처리와 방화선구축을 위해 진화작전을 펼치고 있다. 2018.03.28. (사진=육군 22사단 제공) ysh@newsis.com
【고성(강원)=뉴시스】한윤식 기자 = 육군 22사단 장병들이 28일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산불현장에서 잔불처리와 방화선구축을 위해 진화작전을 펼치고 있다. 2018.03.28. (사진=육군 22사단 제공) [email protected]
【고성(강원)=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고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11시간 사투 끝에 진화됐다.

 강원도와 산림당국은 28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주불 잡기를 완료하고, 야간 잔불정리와 뒷불 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14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의 한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번지며 피해를 확산시켰다.

 불은 산림면적 40㏊(상황본부 추산)를 태우고, 산림양묘장, 가진공설묘원, 자연환경사업소 부속건물 등 공공시설과 민가 건물 16채(주택 5· 사무실 2· 컨테이너 9)를 전소시켰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청 헬기 6대를 제외한 34대의 헬기는 철수했다. 야간에는 수십대의 진화차와 산불진화대, 공무원, 경찰, 소방, 군병력 등 수천명의 인력이 방화선을 구축해 잔불정리에 나선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대규모 인력을 동원, 야간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실시해 산불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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