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고현정(47)이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감독 이광국) 홍보 일정에서 완전히 빠졌다.
2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고현정은 시사회 직후 열리는 기자간담회, 언론사 개별 인터뷰, 무대 인사 등 모든 홍보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
주연 배우가 해당 영화 홍보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최근 고현정은 PD와의 갈등으로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 과정에서 '폭행 논란'까지 있어 공식 행사 참석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배우 이진욱·서현우, 이광국 감독 등은 예정대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는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했던 어느 겨울날을 배경으로 여자친구 집에 얹혀 살던 한 남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쫓겨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이 감독은 '로맨스 조'(2012) '말로는 힘들어'(2013) '꿈보다 해몽'(2015) 등으로 주목받은 신예다. 영화는 다음 달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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