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서부교육지원청과 영도구청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영도구청에서 '영도구 다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은행 영도구청출장소 2층에 마련된 영도구 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와 공무원, 영도구청 소속 공무원 등 모두 4명으로 배치돼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민·관·학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영도지역 학생들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 필요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기존의 지역 교육지원 사업을 일원화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또 '다함께 행복한 꿈을 만드는 교육마을 영도'를 비전으로 영도구 특성에 맞는 새로운 교육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과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허브 역할도 할 예정이다.
영도구 다행복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영도구청이 3억씩, 매년 6억원을 들여 지역 교육공동체와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친다.
이 지구는 지역사회배움터, 방과후 마을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연계 해양스포츠 및 생존수영 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 영도구 교육종합포털을 구축하고 다행복공감학교, 더힘내 교사동아리, 청소년자치예산제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백동근 서부교육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교육 협력모델을 정립하는 등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적 교육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부산은행 영도구청출장소 2층에 마련된 영도구 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와 공무원, 영도구청 소속 공무원 등 모두 4명으로 배치돼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민·관·학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영도지역 학생들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 필요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기존의 지역 교육지원 사업을 일원화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또 '다함께 행복한 꿈을 만드는 교육마을 영도'를 비전으로 영도구 특성에 맞는 새로운 교육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과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허브 역할도 할 예정이다.
영도구 다행복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영도구청이 3억씩, 매년 6억원을 들여 지역 교육공동체와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친다.
이 지구는 지역사회배움터, 방과후 마을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연계 해양스포츠 및 생존수영 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 영도구 교육종합포털을 구축하고 다행복공감학교, 더힘내 교사동아리, 청소년자치예산제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백동근 서부교육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교육 협력모델을 정립하는 등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적 교육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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