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중진공 ‘한-베 중소벤처기업 4차산업 컨퍼런스’ 등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중진공, ‘한-베 중소벤처기업 4차산업 컨퍼런스’ 개최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3일 베트남 현지에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기념하는 부대행사로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베트남 중소기업개발기금(SMEDF)과 공동으로 '한-베 중소벤처기업 4차 산업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현지 진출 한국 기업과 베트남 기업에게 ICT 기술을 활용한 한국의 스마트 팩토리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베트남 현지 기업의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한-베트남 기업 간 ICT 기술을 접목한 제조공정 관리 기법을 공유함으로써 양국 기업의 제조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제조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컨퍼런스에서는 중진공, 한국 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베트남 상공회의소(베트남상의) 3개 기관·단체 간의 양국 중소벤처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중진공, 여경협, 베트남 상의는 ▲양국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 상호공유 ▲양국 중소벤처기업 간 사업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 알선 ▲양국 중소벤처기업의 기업운영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 경영기법 및 생산기술 전수, 세미나, 연수, 전시회, 바이어 상담회 등 공동 프로젝트 진행 등을 통해 양국 중소벤처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경상대 식목일 행사 개최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23일 가좌학술림에서 교수와 학생, 직원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대  ‘2018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는 가시나무 묘목 500 그루를 심고 환경정비를 하는 등 산림을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산림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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