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임장규 기자 = 23일 오전 10시 14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 선정리 한 목재연료 가공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모두를 태워 소방서 추산 6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 A(59)씨는 경찰에서 "작업 중 엔진 부위에서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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