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박인규 대구은행장 겸 DGB금융지주 회장이 23일 "대구은행장 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지주 회장직은 상반기 중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여직원 성추행 사건, 비자금 조성, 채용비리 의혹 등 나빠진 여론 등이 직접적인 배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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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3/23 10:39:40
기사등록 2018/03/23 10:39:40 최초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