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은 29일 '온 나라가 가뭄과의 투쟁에 총동원, 총집중' 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에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 지원자들과 논과 밭에 물주기를 진행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2017.06.29.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농업 관련 노동생산성, 아시아 빈곤국 평균치 60% 수준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미국의 세계식량정책연구소(IFPRI)가 21일(현지시간) 북한의 토지 생산성이 1990년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농업 관련 노동 생산성은 아시아 빈곤 국가들 평균치의 60% 밖에 안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 워싱턴 소재 IFPRI는 이날 공개한 '2018년 세계 식량정책보고서(2018 Global Food Policy Report)’에서 북한의 농업 생산성이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전히 1990년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2014년 기준으로 북한의 토지 생산성이 1헥타르 당 1536달러였다면서 1990년 1532달러와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북한의 토지 생산성은 1990년 이후 2000년 1헥타르당 1294달러로 약 16% 감소했다가 2010년 1416달러로 증가했다. 가장 최근 자료인 2014년에는 24년 전의 토지 생산성 수준을 겨우 회복했다.
토지 생산성이란 토지의 작물생산 능력을 말하며 64m 정사각형의 면적인 1헥타르의 토지면적에서 얻는 농업소득을 말한다. 북한의 토지 생산성은 남한의 4분의 1 수준이다.
농업 관련 노동 생산성은 가장 최근 자료인 2014년 1317달러로 2010년의 1231달러 보다 조금 증가했다. 농업 관련 노동 생산성은 북한 농민 한 명이 일년 동안 생산한 곡물을 달러로 환산한 가치이다.
북한의 농업 관련 노동 생산성이 증가세이긴 하지만, IFPRI가 조사한 아시아 지역 평균과는 차이가 크다. IFPRI 조사대상인 아시아 지역 32개 빈곤국의 노동 생산성은 평균 2183달러로 북한의 노동 생산성은 그들의 60% 수준이다.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의 통계를 보면 남북한의 농업 관련 노동 생산성 격차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FAO는 남한 농민의 1당 연간 농산물 생산 6640달러와 비교하면 남한이 북한보다 5배 이상 생산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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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미국의 세계식량정책연구소(IFPRI)가 21일(현지시간) 북한의 토지 생산성이 1990년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농업 관련 노동 생산성은 아시아 빈곤 국가들 평균치의 60% 밖에 안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 워싱턴 소재 IFPRI는 이날 공개한 '2018년 세계 식량정책보고서(2018 Global Food Policy Report)’에서 북한의 농업 생산성이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전히 1990년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2014년 기준으로 북한의 토지 생산성이 1헥타르 당 1536달러였다면서 1990년 1532달러와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북한의 토지 생산성은 1990년 이후 2000년 1헥타르당 1294달러로 약 16% 감소했다가 2010년 1416달러로 증가했다. 가장 최근 자료인 2014년에는 24년 전의 토지 생산성 수준을 겨우 회복했다.
토지 생산성이란 토지의 작물생산 능력을 말하며 64m 정사각형의 면적인 1헥타르의 토지면적에서 얻는 농업소득을 말한다. 북한의 토지 생산성은 남한의 4분의 1 수준이다.
농업 관련 노동 생산성은 가장 최근 자료인 2014년 1317달러로 2010년의 1231달러 보다 조금 증가했다. 농업 관련 노동 생산성은 북한 농민 한 명이 일년 동안 생산한 곡물을 달러로 환산한 가치이다.
북한의 농업 관련 노동 생산성이 증가세이긴 하지만, IFPRI가 조사한 아시아 지역 평균과는 차이가 크다. IFPRI 조사대상인 아시아 지역 32개 빈곤국의 노동 생산성은 평균 2183달러로 북한의 노동 생산성은 그들의 60% 수준이다.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의 통계를 보면 남북한의 농업 관련 노동 생산성 격차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FAO는 남한 농민의 1당 연간 농산물 생산 6640달러와 비교하면 남한이 북한보다 5배 이상 생산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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