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상]"시장 불확실성 해소"…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

기사등록 2018/03/22 11:58:46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직후 채권시장은 강보합권(채권금리 하락)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데다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로 금리 상승분에 대한 되돌림 국면이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268%로 0.023%포인트 떨어졌다. 1년물은 0.002%, 5년물은 0.018%포인트 내렸다.

10년물 이상도 0.010% 미만 하락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20∼21일(현지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금리를 0.25%p 인상했다. 관심을 모았던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에 대한 전망은 3회가 그대로 유지됐다.

전병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월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수개월간 반영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미국 10년물 금리는 2.8971%, 2년물 2.3491% 정도로 전일 금리 대비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2월 FOMC 대비 3회 인상은 6명으로 유지되었고 4회 인상은 3명에서 6명으로 증가해 경계감은 있다"면서도 "3월 FOMC 이후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로 금리는 안정될 것이다. 국내도 3월 FOMC 결과 및 한은 총재 청문회로 5월 인상 가능성이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美 금리인상]"시장 불확실성 해소"…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

기사등록 2018/03/22 11:58:4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