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장태영 박다예 기자 = 30대 중국인이 자국 동포를 흉기로 찌른 뒤 자해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53분께 팔달구 인계동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국 국적의 A(38)씨가 흉기로 같은 국적의 B(40)씨의 목을 찔렀다.
범행 후 A씨는 자신의 복부도 흉기로 찔러 자해했다. 사건 현장 목격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직업학교에서 제빵 수업을 마친 뒤 A씨와 B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다툰 뒤 A씨가 B씨에게 흉기를 휘둘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인근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와 B씨가 수술 후 회복 중이어서 진술을 받지 못했다"라며 "깨어 난 뒤 A씨를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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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53분께 팔달구 인계동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국 국적의 A(38)씨가 흉기로 같은 국적의 B(40)씨의 목을 찔렀다.
범행 후 A씨는 자신의 복부도 흉기로 찔러 자해했다. 사건 현장 목격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직업학교에서 제빵 수업을 마친 뒤 A씨와 B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다툰 뒤 A씨가 B씨에게 흉기를 휘둘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인근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와 B씨가 수술 후 회복 중이어서 진술을 받지 못했다"라며 "깨어 난 뒤 A씨를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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