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간여행, 전북투어패스로 풍성한 관광상품 출시

기사등록 2018/03/12 17:16:50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간여행이 전북투어패스로 전주한옥마을 등과 함께하는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12일 군산시는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관광매력물 분야에 선정된 시간여행마을이 전북투어패스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간여행을 찾는 전북투어패스 소지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이용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더불어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 운영되는 151개소 가맹점 외에 추가로 관광서비스(맛집, 숙박, 제과, 체험점 등)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들 가맹점은 투어패스 관광객에게 특별할인과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음달부터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진포해양테마공원 등 근대역사지구의 5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근대역사문화권’을 할인 판매한다.

 김성우 시 관광진흥과장은 "가맹점은 전북투어패스 공식 홈페이지와 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이 추진된다"면서 "이번 상품이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디딜돌이 되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장으로 ▲전북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시설과 60여개 유료시설 무료 이용 ▲전라북도 시내버스 무료 이용(1일권 5회, 2일권 8회, 3일권 11회 이내) ▲도내 30여개 공영주차장 최대 2시간 무료 이용(추가요금 별도) ▲1000여개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공연장, 각종 체험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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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 전북투어패스로 풍성한 관광상품 출시

기사등록 2018/03/12 17:16: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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