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테크노파크, 기업재직자 대상 자동차·정밀화학 교육

기사등록 2018/03/12 17:03:38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2018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교육훈련 계획을 확정하고 1000여명의 기업재직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정밀화학 분야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기술인력의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전국 140여개 기관과 기업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2개 과정  58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2012년 11월부터 7년간 고용노동부와 울산시로부터 각각 65억원과 16억원을 지원받아 현장실무중심으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213회 3376명의 기술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올해는 특히 자동차설계 분야의 교육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CATIA·NX교육과정에 자동차엔진부품 설계에 활용되는 CREO 설계프로그램 과정을 추가하는 한편 정밀화학 분야의 장비활용 및 현장안전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울산시의 신성장동력 사업인 3D프린트 분야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존 3차원 측정과 역설계, 3D프린팅을 위한 모델링 데이터 수정, 모델링 소재별 3D프린팅 교육과정과 함께 산업현장 적용을 위한 대형 메탈 3D프린팅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한다.
 
교육참여를 원하는 기업재직자는 울산테크노파크 교육센터 홈페이지(edu.utp.or.kr) 를 통해 교육일정 확인과 수강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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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테크노파크, 기업재직자 대상 자동차·정밀화학 교육

기사등록 2018/03/12 17:03: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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