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전북 전주에서 성 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Queer)문화축제가 열린다.
전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원회를 출범하며 오는 4월7일 전주에서 퀴어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퀴어문화축제는 성 소수자들의 존재를 알리고 자신의 권리와 자긍심을 높여왔다"면서 "전북지역 성 소수자들도 자신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 퀴어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위는 성 정체성, 성별, 지역, 피부색 등을 이유로 부당한 차별과 폭력에 즐겁게 저항하는 축제를 만들 것이다"라며 "차별과 혐오에 맞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가 연대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인간에 대한 존중과 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북도민의 응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직위는 퀴어축제에 앞서 오는 17일 민주노총 전북본부에서 '성 소수자 부모 모임 토크쇼'를 연다.
[email protected]
전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원회를 출범하며 오는 4월7일 전주에서 퀴어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퀴어문화축제는 성 소수자들의 존재를 알리고 자신의 권리와 자긍심을 높여왔다"면서 "전북지역 성 소수자들도 자신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 퀴어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위는 성 정체성, 성별, 지역, 피부색 등을 이유로 부당한 차별과 폭력에 즐겁게 저항하는 축제를 만들 것이다"라며 "차별과 혐오에 맞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가 연대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인간에 대한 존중과 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북도민의 응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직위는 퀴어축제에 앞서 오는 17일 민주노총 전북본부에서 '성 소수자 부모 모임 토크쇼'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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