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 3월 현충시설 선정

기사등록 2018/03/12 10:42:50

【충주=뉴시스】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 (사진=충북북부보훈지청 제공)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 (사진=충북북부보훈지청 제공)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3월의 현충시설로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독립유공자 공적비는 중앙탑면 탑평리 59-3 중앙탑공원에 2012년 12월 세워졌고, 2013년 4월11일 제막식을 했다.

이 공적비는 일본에 빼앗긴 국권과 조국을 찾고자 국내·외에서 자신의 고귀한 생명을 바친 거룩한 애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천추만대에 길이 전하고자 건립했다.

공적비는 독립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과 유공자의 혼을 상징하는 두 개의 기둥, 중앙의 공적비를 둘러싸고 대한민국 산천을 상징하는 형상의 명각비로 구성됐다.

이곳에는 어윤의(3·1운동), 정원택(임시정부), 백남규(의병장), 유석현(의열단), 채찬(서로군정서) 등 32명의 충주 출신 독립유공자와 김용창(3·1운동), 권용창(의병) 등 다른 지역 출신 유공자 6명 등 모두 38명의 공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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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 3월 현충시설 선정

기사등록 2018/03/12 10:42: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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