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극심한 가뭄으로 용수공급에 비상이 걸렸다고 20일 밝혔다.주요 저수지 저수율이 50% 이하로 떨어지면서 향후 농업용수뿐 아니라 생활용수 공급까지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사진은 가뭄대책현장.2018.02.20.(사진=경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정부는 전국적으로 내린 봄비로 가뭄은 다소 완화됐으나 전남·경북·경남 등 일부지역의 경우 생활·공업용수 부족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가 11일 발표한 '3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의 89% 수준이며, 저수율이 낮은 울주군·경주시·밀양시 등 일부지역은 주의 단계가 6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는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경북·전북지역에 용수부족 상황이 다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됐다.
운문댐·밀양댐 등 저수율이 매우 낮은 수원을 이용하는 대구·경남·경북·전남의 8개 시·군은 '심함 단계', 광주·울산·충남·전북·전남·경남의 29개 시·군은 '주의 단계'이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수율이 낮아 봄 영농기 물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46곳에 양수장과 관정 등을 활용해 물을 채우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밀양·주암·부안·합천·평림댐은 하천유지유량을 감량하고 인근 수원과 연계운영으로 용수부족에 대비하고 있다. 환경부는 완도·신안군 등 지방 상수도 비상급수 지역을 매주 모니터링하며 비상급수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정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용수 사용량이 증가하는 영농기 전에 관정 개발, 저수지 물채우기 등 선제적으로 가뭄에 철저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가 11일 발표한 '3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의 89% 수준이며, 저수율이 낮은 울주군·경주시·밀양시 등 일부지역은 주의 단계가 6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는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경북·전북지역에 용수부족 상황이 다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됐다.
운문댐·밀양댐 등 저수율이 매우 낮은 수원을 이용하는 대구·경남·경북·전남의 8개 시·군은 '심함 단계', 광주·울산·충남·전북·전남·경남의 29개 시·군은 '주의 단계'이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수율이 낮아 봄 영농기 물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46곳에 양수장과 관정 등을 활용해 물을 채우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밀양·주암·부안·합천·평림댐은 하천유지유량을 감량하고 인근 수원과 연계운영으로 용수부족에 대비하고 있다. 환경부는 완도·신안군 등 지방 상수도 비상급수 지역을 매주 모니터링하며 비상급수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정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용수 사용량이 증가하는 영농기 전에 관정 개발, 저수지 물채우기 등 선제적으로 가뭄에 철저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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