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이춘희 시장이 8일 시청 2층 정음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형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세종형 쉐어하우스,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선도 공모 사업,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면서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2018.03.08. (사진=세종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는 8일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발표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세종형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2억원) ▲세종형 쉐어하우스(18호, 저소득층 청년 및 대학생 등)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선도 공모 사업(청년, 신혼부부 주택 100호 공급)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읍·면지역의 시유지 또는 사유지에 단독주택을 건립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약자가 생활 터전을 떠나지 않고 마을 안에서 마음 편하게 살게 함으로써 '편안한 주거복지'를 누리게하는 마을공동체형 주택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복권기금 23억원(국비100%)을 투입하여 면적 30㎡ 내외의 1층 단독주택으로 방과 주방 겸 거실, 욕실 등으로 구성된 20여가구를 2019년 중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을 계획이다.
또한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신개념 모듈러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모듈러(modular)주택은 자재와 부품을 공장에서 미리 생산하여 현장에 설치·조립하는 방식으로 공기(35~45% 이상 단축)가 짧고 비용도 크게 줄어드는 게 특징이다.
구조적 안정성과 품질을 인증받은 공업화주택(주택법 제15조)으로 완공 후에 증축이나 확장·이축이 쉽고 자원의 재활용도 가능한 친환경 공법이다.
문재인 정부는 '주거복지 로드맵'(2017년11월)에서 수요맞춤형 소규모 임대주택과 긴급지원 주택 등 이동성을 고려한 주택 공급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건립대상지 조사와 주택 노후도 평가, 모듈러주택 제작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자 선정과 시설 관리 등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며 향후 입주대상자를 모집하고 2019년 중으로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이춘희 시장은 이날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세종형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2억원) ▲세종형 쉐어하우스(18호, 저소득층 청년 및 대학생 등)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선도 공모 사업(청년, 신혼부부 주택 100호 공급)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읍·면지역의 시유지 또는 사유지에 단독주택을 건립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약자가 생활 터전을 떠나지 않고 마을 안에서 마음 편하게 살게 함으로써 '편안한 주거복지'를 누리게하는 마을공동체형 주택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복권기금 23억원(국비100%)을 투입하여 면적 30㎡ 내외의 1층 단독주택으로 방과 주방 겸 거실, 욕실 등으로 구성된 20여가구를 2019년 중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을 계획이다.
또한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신개념 모듈러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모듈러(modular)주택은 자재와 부품을 공장에서 미리 생산하여 현장에 설치·조립하는 방식으로 공기(35~45% 이상 단축)가 짧고 비용도 크게 줄어드는 게 특징이다.
구조적 안정성과 품질을 인증받은 공업화주택(주택법 제15조)으로 완공 후에 증축이나 확장·이축이 쉽고 자원의 재활용도 가능한 친환경 공법이다.
문재인 정부는 '주거복지 로드맵'(2017년11월)에서 수요맞춤형 소규모 임대주택과 긴급지원 주택 등 이동성을 고려한 주택 공급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건립대상지 조사와 주택 노후도 평가, 모듈러주택 제작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자 선정과 시설 관리 등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며 향후 입주대상자를 모집하고 2019년 중으로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