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의당, 민평당 공동교섭단체 구성 논의…"금주 결정할 것"

기사등록 2018/03/06 17:57:06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이정미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3.06.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이정미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정의당은 6일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평화당의 공동교섭단체 구성 공식 제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다만 의원들 사이에서 찬반이 갈리는데다 당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이 필요한 만큼 몇 차례 논의를 거쳐 이번 주 중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MBC 양지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오늘 의총에서 1차적인 숙의를 할 것"이라며 "사안의 무게를 감안했을 때 당내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의견을 수렴해 나가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교섭단체를 구성을 해서 국가보조금이 더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교섭 단체 구성이 정의당에게 어떤 실질적 이익을 가져올 것인가를 두고는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개혁입법이 좌절되고 있는 상황에서 촛불개혁의 방향을 더 확고하게 진전시켜나갈 수 있냐는 기준을 가지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의총을 열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않고 정회한 후 오후에 속개해 논의를 이어갔다.

 김종대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시도당 연석회의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목요일에도 논의를 하는 등 금주 중 대체로 방향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의총에서 쉽게 결론이 나지 않았다. 워낙 생소한 주제니까 여러 가지 격론이 오고갔다"며 "저쪽당(민주평화당)에서는 결론을 빨리 내달라는 입장인데 우리도 마냥 늦출 수 없기 때문에 결론 시점으로 이번 주 중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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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3/06 17:57: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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