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오는 5월 예루살렘에 새 미 대사관이 문을 열 때 이스라엘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이스라엘 주재 미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발표해 동맹국들과 아랍 세계를 당혹하게 하고 분노하게 만들었다.
예루살렘의 새 미 대사관은 오는 5월 문을 열며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하면" 자신이 미 축하사절단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방문하겠다고 이날 말했다.
새 미 대사관의 테이프 커팅은 이스라엘의 독립 70주년에 맞춰 이뤄질 계획이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방미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미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겠다는 미국의 결정에 많은 나라들이 고마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이스라엘 주재 미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발표해 동맹국들과 아랍 세계를 당혹하게 하고 분노하게 만들었다.
예루살렘의 새 미 대사관은 오는 5월 문을 열며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하면" 자신이 미 축하사절단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방문하겠다고 이날 말했다.
새 미 대사관의 테이프 커팅은 이스라엘의 독립 70주년에 맞춰 이뤄질 계획이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방미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미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겠다는 미국의 결정에 많은 나라들이 고마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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