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특사단, 특별기 타고 평양으로 출발…1박2일 방북일정 시작

기사등록 2018/03/05 14:07:16

【성남=뉴시스】전신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이 5일 서울공항에서 특별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대북 특사단은 방북 기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인사를 만나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 등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8.03.05.   photo1006@newsis.com
【성남=뉴시스】전신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이 5일 서울공항에서 특별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대북 특사단은 방북 기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인사를 만나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 등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8.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이 5일 전용 특별기를 타고 평양으로 향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이끄는 대북 특사단은 이날 오후 1시50분께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특별기를 타고 평양으로 출발했다.

  특사단은 수석 대북특사인 정 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실무진 5명을 포함한 총 10명은 평양에서 1박2일간 방북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6일 오후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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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3/05 14:07: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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