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선 중기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 "大·中企 간 공정거래에 역점"

기사등록 2018/03/05 13:18:09

【서울=뉴시스】신영선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5일 취임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3.5(사진=중기중앙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영선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5일 취임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3.5(사진=중기중앙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신영선 중소기업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은 5일 "대·중소기업간 거래를 공정하게 만드는데 가장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 부회장은 "거래행태적인 측면에서는 대기업의 기술탈취나 전속거래 강요행위 등 불공정행위를 반드시 뿌리 뽑아 을의 눈물을 닦아주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신 부회장은 "중소기업의 문제를 풀려면 먼저 대기업과 관계를 들여다봐야 한다"며 "공정거래 정책을 추진했던 경험을 살려 중소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 부회장은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에서 8년간 근무했다. 이후 22년 동안 공정위에서 시장감시국장, 경쟁정책국장, 사무처장,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신 부회장은 공정위 생활을 떠올리며 "2014년에 '중소기업 관련 현장점검 TF회의'를 주재하면서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 여러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들으면서 중소기업인 한분 한분의 사연이 너무나 절박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하며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진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신 부회장은 중기중앙회의 '공동구매 전용보증제'와 같이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대책도 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중소기업이 생산과 고용측면에서 우리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버팀목"이라며 "대·중소기업이 상생하는 건강한 산업생태계를 만들어 한국경제의 활력과 역동성을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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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선 중기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 "大·中企 간 공정거래에 역점"

기사등록 2018/03/05 13:18: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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