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걸그룹 트와이스. 2018.02.02.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035900)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2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1만6900원)보다 1000원(5.29%) 오른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엔터는 지난해 연결기준매출액이 1022억원으로 전년 대비 38.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95억원, 당기순이익은 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0.9%, 92% 증가했다.
분기별로 살폈을 때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3억원,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33%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트와이스와 GOT7의 컴백으로 4분기 앨범 판매량만 93만장을 기록했으며, 트와이스의 일본 이익 기여가 예상보다 높았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트롸이스의 일본 매출은 6월 데뷔 음반 및 7월 쇼케이스 MD 등이 소소하게 반영됐지만 빠르면 올해 4분기부터 아레나 투어 매출이 시작되고, 늦어도 내년엔 돔 투어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흥행 속도가 중요하지만 향후 1년 내 4개의 신인 아이돌이 데뷔하면 빠르면 2년 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성장 기조는 트와이스 재계약(2022년)까지 최소 5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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