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공공건축물 37곳에 대한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청주어린이 복합문화체험시설 조감도. 2018.2.28.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는 올해 공공건축물 37곳에 대한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월 및 신규 사업으로 금액은 2370억원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상당청소년 문화의 집, 남이다목적 체육관 등의 건립이다. 모두 설계가 진행 중이다.
청주어린이 복합문화체험 시설, 금빛도서관, 청주지식산업센터 등의 건립 사업은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청주 실내빙상장 건립은 시공사 선정에 들어갔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가로수 도서관 등은 설계자 선정 후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건축물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도시경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청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 54곳(2465억원) 중 29곳(375억원)의 사업을 완료했다.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 서원노인복지관, 옥화자연휴양림 시설 개선, 옛 청주역사 재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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