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루트 ( 레바논)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유엔 인권위원회가 지난 4일 이후 시리아의 동 구타 지역에대한 정부군의 공세 이후 346명이 죽고 87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특히 이중 92명의 민간인 사망자는 19일에 실시된 13시간 동안의 공습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제이드 라드 알 후세인 인권위원장은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다마스쿠스 교외의 구타 지역 주민 40만명이 지금 "지옥 속에 살고 있다"면서 이 지역의 전투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시리아 정부군과 동맹관계로 구타 공습에 가담한 러시아는 이와 관련해 23일 안전보장이사회의 공개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청했다. 바실리 네벤지아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는 전날 "반군지역인 구타에서는 시리아 군이 테러리스트와 싸우고 있으며 테러 조직들의 포격으로 민간인 대량 살상이 일어났는데도 이 부분이 간과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다마스쿠스 교외의 구타 지역 주민 40만명이 지금 "지옥 속에 살고 있다"면서 이 지역의 전투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시리아 정부군과 동맹관계로 구타 공습에 가담한 러시아는 이와 관련해 23일 안전보장이사회의 공개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청했다. 바실리 네벤지아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는 전날 "반군지역인 구타에서는 시리아 군이 테러리스트와 싸우고 있으며 테러 조직들의 포격으로 민간인 대량 살상이 일어났는데도 이 부분이 간과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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