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남구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 개최 등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남구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 개최

대구시 남구는 오는 20일 남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18년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임산부와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빈혈, 저체중, 영양소 섭취 부족 등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주민에게 쌀,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등을 월 1~2회 지원한다.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교육도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철도, 지방공기업의 날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부채감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경영개선에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3~2017년 5년간 950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줄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부터는 ‘리뉴얼 20’ 경영전략을 마련해 수익증대, 비용 절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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