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멕시코의 최대 정당 3 곳의 대선후보자들이 오는 7월 1일 실시될 선거의 공식 후보자로 지명돼 이를 수락했다. 이들의 공식 출마 선언으로 이번 대선은 다수의 후보자가 대결하는 혼잡한 경쟁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좌파 모레나 당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후보는 조기 여론조사에서 가장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통령직에 세 번째로 도전한다.
보수파인 국민행동당의 리카르도 아나야 후보는 중도 좌파인 민주혁명당과의 연합 후보로 양당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여당인 제도혁명당은 90년에 가까운 당 역사상 최초로 비당원 출신의 호세 안토니오 메아데가 출마한다.
좌파 모레나 당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후보는 조기 여론조사에서 가장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통령직에 세 번째로 도전한다.
보수파인 국민행동당의 리카르도 아나야 후보는 중도 좌파인 민주혁명당과의 연합 후보로 양당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여당인 제도혁명당은 90년에 가까운 당 역사상 최초로 비당원 출신의 호세 안토니오 메아데가 출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