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주요 3개 정당 , 7월 대선출마 후보자 확정

기사등록 2018/02/19 06:50:58

【AP/뉴시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모레나당 후보가 18일 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지명된 후 선서식에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AP/뉴시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모레나당 후보가 18일 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지명된 후 선서식에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멕시코시티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멕시코의 최대 정당 3 곳의 대선후보자들이 오는 7월 1일 실시될 선거의 공식 후보자로 지명돼 이를 수락했다.  이들의 공식 출마 선언으로 이번 대선은 다수의 후보자가 대결하는 혼잡한 경쟁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좌파 모레나 당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후보는 조기 여론조사에서 가장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통령직에 세 번째로 도전한다.

 보수파인 국민행동당의 리카르도 아나야 후보는 중도 좌파인 민주혁명당과의 연합 후보로  양당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여당인 제도혁명당은 90년에 가까운 당 역사상 최초로 비당원 출신의 호세 안토니오 메아데가 출마한다.

【멕시코시티 = AP/뉴시스】 18일 리카르도 아나야가 국민행동당과  민주혁명당의 연합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후 멕시코 시티의 지지자들이 두 당의 깃발을 흔들며 성원을 보내고 있다.   
【멕시코시티 = AP/뉴시스】 18일 리카르도 아나야가 국민행동당과  민주혁명당의 연합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후 멕시코 시티의 지지자들이 두 당의 깃발을 흔들며 성원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현재 중앙선관위의 공식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3명의 무소속 후보들과 함께 치열한 선거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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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주요 3개 정당 , 7월 대선출마 후보자 확정

기사등록 2018/02/19 06:50: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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