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총리를 지냈던 짐바브웨의 야당 지도자 모건 창기라이가 14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그의 민주변화운동(MDC)당 고위 관리가 밝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향년 65세.
창기라이는 결장암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아스 머드저리 MDC 부총재는 창기라이 전 총리의 가족들이 "창기라이가 오늘(14일) 저녁 숨을 거두었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노조 운동가 출신인 창기라이는 전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와 오랜 정치 투쟁을 벌여왔으며 숱하게 투옥됐었다.
그의 투병과 사망으로 그의 지위를 계승하기 위한 MDC 내 분열이 초래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창기라이는 결장암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아스 머드저리 MDC 부총재는 창기라이 전 총리의 가족들이 "창기라이가 오늘(14일) 저녁 숨을 거두었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노조 운동가 출신인 창기라이는 전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와 오랜 정치 투쟁을 벌여왔으며 숱하게 투옥됐었다.
그의 투병과 사망으로 그의 지위를 계승하기 위한 MDC 내 분열이 초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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